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연방군 (문단 편집) === [[소련 붕괴]] 이후 === 현대의 러시아군은 [[소련 붕괴]] 이후의 혼란에서 점차 헤어 나오는 중이지만, [[러시아 육군]] 총 병력이 2021년 기준 약 28만 명이다. [[한국 육군]]의 2023년 규모가 약 36만 5천 명이므로[* 물론 한국 [[지상군]]이 북한의 70~80만 명에 달하는 대군과 전시에 정면으로 대결해야 하는 입장인 데다가, 유사시 북한 전역을 점령하고 치안활동을 할 것을 염두에 둔 터라 인구 규모에 비해 다소 비중이 크다. 다만 한국이 [[저출산]]으로 인구와 군 인력이 갈수록 감소하는 상황이라 현재로선 한국군은 과거의 대규모 병력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생각 외로 규모가 작으며 실제로도 여러 번 축소했다. 다만 육군과 마찬가지로 [[영토]]를 방어하는 게 주 임무 중 하나인 [[러시아 국가근위대]]가 34만 명이나 되며 여기에 [[국경경비대]] 같은 지상군 역할을 하는 군종도 포함한다면, 이를 모두 합한 러시아 [[지상군]] 병력은 절대적은 수가 아니다. 물론 [[소련군]] 시절에 비하면 규모가 대폭 줄어든 것이지만 말이다. 또한 한동안 경제난으로 인해 급여체계가 한동안 마비되면서 군 체제를 유지해야 할 장교 30만 명이 이상이 군을 이탈하고, 군대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자 현역 [[사관생도]] 대부분이 [[학교]]를 이탈하는 상황까지 벌어진 적이 있었다. 장교가 이러니 부사관과 병사는 말할 것도 없었다. 후술할 [[데도브시나]]도 이 당시 가장 심각했다. 소련 붕괴 직후인 [[1990년대]]에는 군인이라는 [[직업]]이 가치를 잃었으며, 군은 제대로 된 재정지원을 받지 못했고 장비 확충도 이뤄지지 않았다. 군사훈련은 사실상 실시되지 않았으며, 많은 직업 장교가 식구를 먹여 살리기 위해 사직서를 냈다. 블라디미르 K. 대령은 "내가 기억하기로 1990년대에 나를 포함한 모든 장교는 되도록 [[군복]]을 입지 않으려고 했다.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당시 장교들은 실패자, 좋은 직장을 얻지 못해 군에 남은 이들이었다. 그래서 평복을 입고 복무를 하러 갔다." 하고 회상했을 정도다.[[http://russiafocus.co.kr/military_and_tech/2016/01/06/556331|#]] 결국 이러한 상태로 인해 [[제1차 체첸 전쟁]]에서 제1차 그로즈니 전투와 같은 [[삽질]]을 벌이다가 결국 96년 체첸군의 기습공격 한 방에 [[그로즈니]]를 비롯해 기껏 점령해 놓은 지역들을 다 잃고 굴욕적인 평화 협상을 맺은 적이 있다. 물론 [[제2차 체첸 전쟁]] 때 압도적인 화력으로 다시 먹어 치웠지만. 그래도 [[돈]]이 좀 들어오면서 그나마 좀 나아진 모양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병역 회피와 [[2008년]]까지 지속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때문에 병력 자체가 부족하다.[[http://dunkbear.egloos.com/3263706|링크]] 특히 러시아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출산율]]이 막장이었기 때문에 [[2020년대]] 초까지 이 후유증은 지속될 예정이다. [[장교단]]은 돈을 퍼부으면 어찌 되겠지만 병력 자원의 질과 양이 저하되는 것은 돈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총체적 난국]]이다. 러시아의 출생아 수 통계를 보았을 때는 병력의 질이 어느 정도 나아지려면 최소한 2020년대 중후반까지는 기다려야 된다. 게다가 그 위성국들([[폴란드]], [[체코]], [[헝가리]] 등)은 지금 대부분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에 가입해서 러시아에 칼을 계속해서 들이밀고 있는 상황이다.[* 이게 어느 정도로 심각한 문제냐 하면, 소련 붕괴 전, 즉 [[브레즈네프 독트린]]이 취소되고 [[동구권]]이 줄줄이 나가기 전에는 소련의 [[최전방]]과 [[제2의 도시]]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거리는 근 1500 km 정도였다. 그런데 지금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러시아 최전방의 거리는 얼추 길게 잡아도 150 km이다.] 하지만 [[남오세티야 전쟁]] 이후 동유럽 국가들은 [[반러시아]] 결속을 강화하는 것과는 별개로 러시아에 외교적으로 유화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